창덕궁서 부모님께 올리는 궁중잔치 ‘연경당 진작례’ 재현

순원왕후 40세 탄신 맞아 아들 효명세자가 마련한 왕실잔치 재현(5.9.~1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안덕기)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에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효명세자의 효심이 담겨 있는 왕실잔치인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재현한다. ‘진작례’란 조선시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연희(演戱)의식으로 전통 … 창덕궁서 부모님께 올리는 궁중잔치 ‘연경당 진작례’ 재현 계속 읽기